이번엔 진짜 맛집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음식점과는 레벨이 달라요...
하지만, 여기도 조금은 아쉬웠는데, 왜 그랬는지 한번 보시죠!
목차
사실 전날 저녁으로 먹으러 왔었어요.
하지만, 대기 시간이 무려 2시간 반이여서 다른 맛없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날 점심으로 먹기 위해 눈뜨자 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ㅋㅋㅋ
오픈 시간에 맞춰 오니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바로 프리패스!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원래 여기에 사람 바글바글해야해요 ㅋㅋㅋ
낮에 오니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이상했어요.
여러분들, 혹시 미국 Bar (술집) 가보신 적 있나요?
음식점에 들어 와서 든 첫 느낌이 술집에 온 것 같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낮에는 식사만 하고, 밤엔 시끌 시끌한 술집으로 바뀐다 하더라구요ㅎㅎㅎ
누가 봐도 술집...ㅋㅋㅋ
근데 술집에 생선 인테리어가 이질감 들긴 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테이블로 잡았어요.
바로 앞이 배 여러대가 정박해있는 항구더라구요!
경치가 좋으니 음식 기다릴 동안 심심하지 않았어요 ㅎㅎ
레스토랑 바로 밑에는 하얀 모래 위에 벤치 의자 여러대가 있었어요!
야자수 사이에 해먹도 보이네요 ㅎㅎ
식사 후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대망의 음식이에요!
음식은 총 3개 시켰어요.
- 굴 요리
- 클램 차우더
- 크로 피쉬 샌드위치
첫째, 굴 요리는 진짜 맛있었어요. 6개 / 12개 시킬 수 있었는데, 24개 못시킨게 후회됐어요 ㅠㅠ
이 음식점은 굴 요리는 꼭 먹어야해요. 잊지 마세요! 굴 요리!
둘째, 클램 차우더.
보스턴에서 먹던 클램 차우더와는 달랐어요. 맛도 조금 이상했어요 ...ㅋㅋㅋ
가격 안비싸니까 드셔 보세요!
(전 다음엔 안먹을래요 ㅎㅎ)
셋째, 크로 피쉬 샌드위치.
맛은 그저 그랬는데,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조그만 생선 튀김만 포크로 찍어 먹고, 빵과 감자 튀김은 손으로 먹었어요.
얘도 다신 안먹을거 같아요...
밥먹고 계산하고 나왔어요.
음식점 뒤쪽에 내려 가는 길이 있어요! 위 사진에서 봤던 항구로 가는 길이에요.
길 따라 가보면 이렇게 항구로 통하게 돼요!
배 여러대가 있었는데 타보고 싶더라구요 ㅠㅠ
뒤쪽에 이런 테이블이 있었어요.
원래 여기서 사람들이 잡은 물고기를 손질한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ㅠㅠ
다음엔 조금 더 늦게 가봐야겠어요 ㅎㅎ
이런 포토존도 있네요 ㅋㅋㅋ
물론, 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포토존이 초라해서......
이번엔 플로리다 데스틴의 소문난 맛집, Boshamps Seafood and Oyster House에 대해 포스팅 했어요!
점심 메뉴만 보여드리고 저녁 메뉴는 못 보여드려서 많이 아쉬워요 ㅠㅠ
하지만, 점심에도 맛있는 메뉴가 있으니 한가한 낮에 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데스틴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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